2024 드링크 쇼! 매월매주가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한잔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드링크 쇼(DRINK SHOW)!
매월매주 삼총사가 다녀온 후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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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금요일, 매월매주 삼총사가 수원 드링크 쇼에 다녀왔어요! 새로운 술, 새로운 맛을 탐방하며 전통주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었답니다🥰 올해는 어떤 양조장들이 참여했는지, 또 어떤 행사가 있었는지 안내해 드릴게요.
올해 드링크 쇼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 매월매주가 준비한 랜선 박람회! 끝까지 잘 따라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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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 쇼, 대체 어떤 행사야?
드링크 쇼는 전국 각지의 양조장들이 모여 자신들의 술을 소개하고, 직접 시음해볼 수 있는 대규모 주류 박람회예요.
전통주부터 와인, 크래프트 맥주까지! 다양한 주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취향껏 즐길 수 있는 행사죠.
매월매주 삼총사도 새롭고 다양한 술을 맛보러 출동했어요. 맛있는 술과 함께 양조장 대표님들께 술에 담긴 이야기도 듣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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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 쇼 둘러보기👀
드링크 쇼에는 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았어요.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있었고요, 술잔이나 여러 안주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덕분에 다양한 술과 음식을 매칭하면서 최고의 조합을 찾아내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양조장들도 가장 자신있는 술을 들고 나왔어요. 덕분에 이곳 저곳 시음하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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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술이 마음에 들었냐면요...
(정말정말 어렵게 고른) 매월매주 삼총사의 P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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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쏜's PICK
양양술곳간 - '모든날에' |
양양술곳간 양조장의 ‘모든날에’ 약주라고 하면 흔히 깔끔한 맛을 떠올리시겠지만, ‘모든날에’는 한 발 더 나아가 다양한 향과 맛을 선사해요.
단맛, 신맛, 목 넘김, 바디감의 밸런스가 탁월해서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맛의 변화를 즐길 수 있죠.
특히 상쾌한 산미가 돋보여서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릴 거예요. 안주 걱정 없는 술,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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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바람🍃, 그리고 기다림🧙이 완성시킨 정통 삼양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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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주란 말 그대로 세 번 담근 술이에요. 밑술 한 번에 덧술을 두 번 덧하는 삼양주법으로 빚는 모든날에 약주는 영도 이하의 극저온에서 120일을 숙성해 맑고 깨끗하며 그윽한 향이 일품인 술이에요.
찹쌀의 단맛과 발효에서 오는 산미의 조화는 15%의 도수에도 불구하고 목넘김이 아주 부드럽답니다!
명주를 빚는 양양술곳간
양양술곳간은 대한민국 명주대상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 받았어요.
하루종일 따사로운 햇볕이 눈부시고, 깜깜한 밤에는 무수한 별이 쏟아지는 조용하고 소박한 양조장이지만, 자연과 함께 정통 방식 그대로 빚는 양양술곳간만의 술들은 명주 그 자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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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쏠's PICK
부즈앤버즈미더리 - '레이지스프링' |
부즈앤버즈 미더리의 ‘레이지스프링’
꿀로 만든 술, 미드(MEAD)를 들어보셨나요? 부즈앤버즈미더리의 ‘레이지스프링’은 아카시아 꿀과 딸기로 만든 멜로멜 미드예요.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향긋한 술이라 누구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도수와 적당한 탄산감이 조화를 이루는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 미드랍니다.
에디터 쏠은 한 모금에 반해 결국 사버렸지 뭐예요! 눈이 즐거운 예쁜 패키지는 연말 파티에도 손색 없을 것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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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벌🐝, 지구🌎
모두가 행복한 방법을 고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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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 와인이 되고, 보리가 맥주가 되듯, 꿀은 미드(MEAD)가 돼요. 부즈앤버즈는 오랜 역사를 가진 미드를 재해석해 모두가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양조장이에요.
10년간의 끝없는 연구 끝에 아시아 최초로 홈 브루잉 미드 대회 1위, 프로 부문1위를 수상한 실력있는 팀이랍니다!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는 부즈앤버즈 미더리
미드에 들어가는 모든 꿀은 친환경 양봉법으로 채취했다고 해요.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부터 벌들과 지구를 보호하고, 모두가 행복한 방법을 고민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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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삐's PICK
공사사양조 - '삭(SAK) 50' |
공사사양조의 '삭 50'
이 술은 진짜 매력적이에요. 50도라는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혀에 착 붙는 달콤함이 매력적인 술이죠.
꿀처럼 입안에 남는 단맛이 계속해서 기분을 좋게 해줘서 한 모금 마시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이렇게 단데 50도라고?” 싶은데, 그게 또 매력 포인트! 도수 높은 술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술이에요.
삭(SAK)50은 일정기간 발효한 조청을 2차 증류하는 프리미엄 전통주인데요. 세종시의 로컬 양조장 답게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쌀로 만든 조청과 가양벌꿀을 사용한다고 해요.
50도가 부담스럽다면 30도 제품으로 도전해봐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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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달이 뜬다!
트렌디한 양조장이 만든 트렌디한 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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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처럼 등장한 044
'삭'은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들어가 일직선을 이루는 시기인 'NEW MOON'을 말해요. 초승달이 시작하는 시기로 초심, 시작의 뜻을 가진 '삭'은 공사사 양조의 포부와 맞닿아있어요.
작지만 위협적인 삵🐈⬛처럼
삵은 한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양이과 맹수인데요,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민첩한 사냥능력으로 생태계 상위 포식자의 위치를 지키고 있죠.
공사사양조의 '삭(SAK)'도 아직 작지만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함께 큰 포부를 가지고 주류시장에 등장했어요. 앞으로 또 어떤 새롭고 트렌디한 술을 출시할지 기대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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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들의 촉🔮을
테스트해볼게요.
매월매주 삼총사가 소개한 세 가지 술 중, 12월 구독 상품(5종, 8종
)에 포함될 술이 있어요!
12월 매월한잔에 포함될 술을 콕! 짚어 주시는 분께 깜짝선물을 드릴게요.
(힌트 : 야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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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5시, 막 담근 전통주 소식을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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